이준석 "이재명, 개미와 베짱이 안 읽었나...선심성 정책으로 떠" / YTN
  • 2년 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전 국민 재난 지원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경제학 개론을 제대로 공부 안 한 수준을 넘어 '개미와 베짱이'도 안 읽은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9일) 울산시당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성남시장을 하면서 남는 돈으로 선심성 정책을 펼쳐 뜬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지사도 했으니 선심성 정책이 계속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을 텐데도 큰 선거에 나올 때마다 더욱 돈을 쓰겠다는 얘기를 가볍게 한다면서, 이 후보가 베짱이란 사실을 알리겠다고 비난했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이 대표는 울산시청에서 출발해 3km를 걸으며, 대장동 의혹 특검 수사를 촉구하는 도보 시위도 벌였습니다.

이 대표는 모든 권력을 장악한 민주당이 정당한 특검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며,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하는 길밖에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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