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운명의 날'...치열한 선거운동 펼친 연예인들 / YTN
  • 11일 전
■ 진행 : 이하린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신동수 개그맨, 노정렬 개그맨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민심20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 때마다 후보만큼 주목받는 분들이 있죠. 바로 후보들과 함께선거 운동에 나서는 유명인들입니다.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게금기처럼 여겨져 왔지만 요즘에는 유명인들도 정치적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데요.현장에서 만난 민심은 과연 어땠을까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방송인 신동수, 노정렬 씨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이렇게 핫한 두 분을 모시게 됐어요. 먼저 자기소개 핫하게 부탁드릴게요. 먼저 해 주시죠.

[노정렬]
안녕하세요? MBC에서 통통이 개그, 통통한 개그 열심히 했었던 개그맨 신동수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노정렬 씨도 한말씀.

[노정렬]
MBC 7기 개그맨 노정렬입니다. 사실 저는 시사풍자 개그를 했었는데 이따가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지만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돌이켜보니까 제가 사회풍자를 통렬하게 했다는 이유로 국가정보원에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현재 국가배상소송 1심에서는 이겼고요.

2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하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항소를 해서 2심에 계류 중입니다. 최종 승리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이렇게 두 분과 함께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특정 정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건데요. 각자 당을 지지하는 이유 뭔지 한번 얘기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노정렬]
제가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 선거한 게 고 김영삼 대통령 때 있었던 지방선거였고요. 대통령 선거는 김대중 대통령 선거부터 했는데. 제가 한 시민으로서 돌이켜보면 헌정사상 70여 년 중에서 민주당 대통령 집권 시간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15년밖에 안 됩니다.

제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15년이 그래도 국제적으로 봤을 때도 경제도 괜찮았고 우리 국가의 품격이나 이미지도 괜찮았던 것이 아닌가. 물론 민주정부라고 다 잘한 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성인이 돼서 느꼈던 YS대통령의 개혁정책이 좋았고 잘했는데 마지막에 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41014264396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