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페루서 발견된 람다 변이 30여개국 확산"
  • 3년 전
WHO "페루서 발견된 람다 변이 30여개국 확산"

지난해 말 페루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코로나19 람다 변이가 30개국 이상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SNS 질의응답 행사에서 "람다 변이가 주로 미주 대륙에서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람다 변이는 지난 6월 '관심 변이'로 분류됐다"며 "다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알파와 델타 변이가 여전히 널리 퍼져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심 변이는 알파와 델타 변이가 속한 '우려 변이'보다 아래 단계에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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