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확산 이스라엘, 12∼15세 백신 강력권고

  • 3년 전
델타 변이 확산 이스라엘, 12∼15세 백신 강력권고

이스라엘이 전면적인 방역조치 해제 후 학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자 12∼15세 아동·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일부 학교에서 백신을 접종한 교직원 중 다수가 집단으로 감염되고, 신규 감염의 70% 정도가 델타 변이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6일부터 이스라엘은 아동·청소년을 공식 접종 대상에 포함했지만 심근염 발생 우려 등을 고려해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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