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코로나, 미국 50개 주 전체로 확산

  • 3년 전
영국발 변이 코로나, 미국 50개 주 전체로 확산

전파력이 상대적으로 더 강한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모두 1만5천여 명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4주 연속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4차 유행 조짐이 이는 가운데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가 감염 확산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많은 3천여 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고, 미시간, 미네소타, 콜로라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