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존슨 영국 총리, 23살 연하 약혼녀와 내년 7월 결혼 기약

  • 3년 전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23살 연하인 33살의 약혼녀 ‘캐리 시먼즈’와 내년 7월 30일 결혼을 기약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날짜가 찍힌 청첩장을 보냈다고 전했는데요.

이번은 존슨 총리의 세 번째 결혼입니다.

두 사람은 존슨 총리가 취임한 뒤인 2019년부터 관저에서 함께 지내며 재작년엔 아들을 출산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내년 7월 예정대로 결혼식을 올리면 ‘존슨’ 총리는 1822년 이후, 200년 만에 처음으로 재임 중 결혼하는 영국 총리가 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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