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영국 존슨 "백신 소식에 경계 낮추는 건 큰 실수"

  • 4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하나의 장애물을 넘었지만, 여전히 여러 난관이 남아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존슨 총리는 이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에서 백신 효과가 긍정적이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해결책으로 백신에만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경계를 푸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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