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새끼 고양이 품어준 암탉

  • 3년 전
그런가하면 이라크에서는 알 대신 새끼 고양이를 품은 암탉이 등장해 사람들이 놀라고 있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생긴 건 달라도 내 새끼"" 입니다.

암탉의 배 밑을 들췄더니, 이건 뭔가요?

커다란 눈망울을 자랑하는 새끼 고양이 세 마리가 '짠' 하고 나타납니다.

어느 날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은 한 이라크 농부,

닭들이 행여나 고양이에게 먹히는 건 아니지 닭장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는데요.

그런데 고양이는 흔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 순간, 암탉에게서 가냘픈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암탉의 배를 살펴봤더니 놀랍게도 새끼 고양이를 소중하게 품고 있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어미 고양이는 닭장 근처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는데요.

농부는 새끼 고양이들이 자랄 때까지 닭에게 보육을 맡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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