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시아계 증오 범죄 막을 기금 확보·TF 신설"

  • 3년 전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반 아시안 폭력행위 증가 대응과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공동체의 안전과 포용 증진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부는 몇 주간 이들 대표와 기구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부 간 정책 조율을 맡을 상근 담당자를 임명할 계획입니다.

또 아시아태평양계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4천950만 달러의 기금을 할당하고, 아시아계를 향한 외국인 혐오증을 종식하기 위해 '코로나19 형평성 TF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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