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미국서 백인 여성 한국계 부부에 욕설

  • 3년 전
대낮 뉴욕에서도 인종차별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중국으로 꺼져" 폭언 수사" 입니다.

택시에 탄 백인 여성, 매우 흥분한 모습인데요.

분이 풀리지 않는지 한국계 부부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멈추지 않습니다.

지난 14일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한국계 부부가 당한 일인데요.

한국계 마리아 하씨는 거리에서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에 뒤를 봤더니 이 백인 여성이 "중국으로 돌아가라"며 폭언을 퍼부었다고 밝혔습니다.

놀란 하씨가 남편을 데려와 이 여성에게 난 미국인이라고 항의했지만 오히려 자신을 공격했다고 외친 뒤 현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한국계 부부는 당시 상황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이 백인 여성을 찾고 있는데요, 뉴욕경찰국도 인종차별 범죄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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