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방조·측정 방해'…김진애 비서 입건

  • 3년 전
'음주운전 방조·측정 방해'…김진애 비서 입건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비서 A씨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김 후보 측은 어제(9일) 입장문을 내고 "A씨가 지난 6일 음주운전 단속과정 중 음주 측정을 방해해 공무집행방해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씨가 모든 책임을 지고 사직하겠다는 의향을 밝혔고, 김 의원은 즉시 직권면직 처리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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