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패션의 거장'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 별세 外

  • 3년 전
[핫클릭] '패션의 거장'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 별세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패션의 거장'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 별세

패션계의 전설로 불려온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향년 9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동명의 세계적 브랜드로도 유명한 피에르 가르뎅은 192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프랑스로 이주했습니다.

10대의 나이에 패션계에 입문했으며, 지난 2012년 7월 90세의 나이로 컴백 작품 발표회를 가지는 등 노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며 패션 산업을 주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피에르 가르뎅에 대해 1960년대와 70년대 초현대적 디자인으로 기존의 패션 스타일을 뒤집어놓은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유재석, MBC연예대상으로 15번째 지상파 대상

데뷔 30년 차 개그맨 유재석이 15번째 지상파 연예대상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 김성주, 이영자 등 다른 후보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그는 올해를 포함해 MBC에서 7번, SBS에서 6번, KBS에서 2번 등 통산 15번의 지상파 연예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프로그램을 할 때 '자신 있다'는 생각으로 한 적은 없지만 '어떤 결과가 되든 책임은 지겠다'는 생각으로 한다. '놀면 뭐하니?'도 그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 '상서로운 신축년'…서예가 이무호 신년 휘호

서예가 초당 이무호 선생이 경자년 액운을 쓸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 휘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선생은 어제(29일) 국회 본관 앞에서 "흰쥐가 모든 악을 몰고 가버리고, 금소가 온갖 상서로움을 가득 싣고 돌아오네'라는 뜻의 글귀를 써 내려갔습니다.

현장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태극서법이라는 독창적인 서체로 유명한 이무호 선생의 서예는 명성황후, 대조영 등 사극 드라마에 사용됐고, 청와대와 경찰청 등 공공건물에도 전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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