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폐유 880ℓ 바다에 몰래 버린 기관사 검거 外
  • 3년 전
[핫클릭] 폐유 880ℓ 바다에 몰래 버린 기관사 검거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폐유 880ℓ 바다에 버린 선박기관사 검거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27일) 바다에 선박 폐유를 몰래 버린 67살 A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예인선 기관사인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쯤 전남 광양항에 선저폐수 약 880ℓ를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기름 성분 감식을 통해 용의 선박 추적에 나서 범행 나흘 만에 A씨를 검거했습니다.

앞서 해경은 지난 21일 오전 10시쯤 전남 광양항에 기름띠가 넓게 퍼져 있다는 신고를 받아 선박 16척을 투입해 4시간 넘게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 지적장애인 감금·성폭행한 남성 2명 체포

가출 신고된 지적장애인을 모텔과 전화방 등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0대 A씨와 40대 B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어제(27일) 새벽 112에 신고 전화를 걸었고, 경찰은 즉시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여성의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24일 지방에서 가출 신고가 된 지적장애인으로, 이튿날 동서울터미널에서 A씨와 B씨를 처음 만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폼페이서 2천년 전 로마 간이식당 유적 발굴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고대 로마 시대 서민들이 요기하던 간이 식당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폼페이 유적을 보존·관리하는 폼페이고고학공원은 2천 년 전 거리 음식을 팔던 간이 식당 유적을 발굴해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유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색감과 이미지 형태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벽화인데요.

판매대로 짐작되는 곳의 벽면에는 오리와 수탉, 목줄로 묶인 개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당시 먹던 음식의 일부가 묻은 여러 도기 항아리도 발굴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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