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평택 환전소 강도 일당 4명 검거…1명은 이미 출국 外
  • 7개월 전
[핫클릭] 평택 환전소 강도 일당 4명 검거…1명은 이미 출국 外

▶ 평택 환전소 강도 일당 4명 검거…1명은 이미 출국

경기 평택경찰서는 환전소에 들어가 현금 8천 달러, 약 1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타지키스탄 국적 34살 A씨와 이들의 도주를 도운 B씨 등 모두 4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5분쯤 평택시 신장동 소재 환전소에 들어가 총기형태의 물건으로 직원을 위협한 뒤 돈을 건네받아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로 도주 경로를 추적한 끝에 A씨 등을 인천공항에서 검거했습니다.

하지만 공범 한명은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미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서울·부산 지하철서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 구속

지하철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고 전 여자친구와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22일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4살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2018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과 부산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총 43차례에 걸쳐 여성의 하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모텔에서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3회 몰래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 고교생이 쏘아 올린 헬륨풍선, 성층권까지 '두둥실'

경남 김해 분성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에어 크래프트'의 학생들이 카메라가 부착된 풍선을 우주로 날려 지구를 촬영하고 회수까지 성공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지난 5일 경남 양산시 한 공터에서 우주 풍선 프로젝트에 도전하기 위해 헬륨가스가 담긴 1,200그램 크기의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카메라 GPS, 오존, 자외선을 확인하는 각종 센서도 설치했습니다.

풍선은 성층권인 고도 33㎞까지 도달했고, 카메라에는 경남 거제시와 남해군,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가 뚜렷하게 기록됐습니다.

풍선은 1시간 40분가량 비행하다 압력에 의해 터졌고 잔해물은 출발지에서 약 100km 떨어진 경남 의령군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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