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차에 태우고 다니며 인질극…남양주에서 검거 外
  • 4년 전
[핫클릭] 차에 태우고 다니며 인질극…남양주에서 검거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차에 태우고 다니며 인질극…남양주서 검거

여성을 납치해 차에 태우고 다니며 가족에게 금품을 요구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피의자가 몰던 차량을 긴급 수배하고 공조수사를 벌여 어제(13일) 오후 5시쯤 경기 남양주시에서 이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한때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지만 결국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인질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매년 증가세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반 기업의 전체 육아휴직자는 6만205명으로 남성이 24.7%인 1만4,85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34.1% 증가했습니다.

맞돌봄 문화 확산과 더불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자녀돌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육아 휴직에 나선 남성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남성 육아휴직자는 작년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말 3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코로나19 가짜뉴스 따라하기로 800명 사망"

고농도 알코올을 마시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죽는다는 등 잘못된 정보를 믿고 따라 하다 세계적으로 최소 800명이 목숨을 잃고 5,800여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의 관련 학회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4월 5일까지 SNS나 각종 웹사이트에 올라온 코로나19 관련 거짓 정보는 2,300여개로 집계됐습니다.

거짓 정보는 대다수 코로나19 치료나 예방과 관련된 것이었고, 음모론이나 특정 인종에 낙인을 찍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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