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오늘의 주요뉴스

  • 4년 전
◀ 앵커 ▶

요양병원을 공동 운영하며 거액을 불법 수급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씨가 10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로 장모의 출석을 미리 보고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총장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앵커 ▶

오늘부터 대중교통을 비롯한 23개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음식점에서도 먹을 때를 제외하곤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고 턱에 대충 걸쳐 써도 단속 대상입니다.

◀ 앵커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강원도에서 연수 모임을 했던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4명이 확진돼 24개 학교에 등교 중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제사회의 코로나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는 우리 국민 60%가 맞을 수 있는 물량을 올해 안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전태일 열사가 참혹한 노동 현실을 개선하라고 외치며 산화한 지 오늘로 꼭 50주년이 됐습니다.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했던 전태일의 외침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라는 절박한 외침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