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오늘의 주요뉴스

  • 4년 전
◀ 앵커 ▶

오늘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버스와 택시를 탈 수 없고, 내일부턴 비행기 탑승도 제한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교 수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살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앵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년간 정의기억연대의 모금 활동에 이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이 침묵한 가운데, 민주당은 사실 확인을, 통합당은 진상 규명을 각각 주장했습니다.

◀ 앵커 ▶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충격에 우리 경제는 그야말로 전시상황"이라며 확장 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3차 추경 처리를 당부했는데, 규모는 40조 원을 넘을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성 착취물 제작·유포 가담자로는 처음으로 '범죄단체 가입죄'가 적용돼 '박사방' 유료회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박사방'을 역할과 책임이 나눠진 범죄단체로 본 건데, 가담자 전원에게 같은 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