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4년 전
◀ 앵커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10명 넘는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교회 성가대 활동 또는 1박 2일 수련회에서 감염 전파가 일어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앵커 ▶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뿌리는 소독제.

방역당국이 이렇게 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바이러스는 죽이지 못하고 안 좋은 성분만 사람이 들이마실 수 있다는 건데,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 앵커 ▶

100명 넘는 집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경기 안산의 유치원에서 이른바 '햄버거병' 증상 어린이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유치원은 2년 전 경기도교육청의 감사에서 수억원의 돈을 유용한 사실이 적발된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앵커 ▶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박 대표는 강하게 반발하며 대북전단은 계속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러시아 시베리아의 베르호얀스크의 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인 38도를 기록하는 등 유럽이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역대 두 번째로 더운 해였던 지난해보다 올해가 훨씬 무더울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