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19로 '집콕' 늘면서 과자 소비 증가

  • 4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과자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TV를 보면서 혹은 컴퓨터를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과자를 먹게 되는 경우 많은데요.

한 시장조사 업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과업계 스낵 분야의 매출은 3천9백78억 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간식으로 과자를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하는데요.

반면 껌의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7% 감소한 4백6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늘면서 껌을 씹는 사람이 준 것으로 제과업계는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입냄새를 잡아줄 캔디 매출 역시 전년 동기에 비해5% 가까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이렇게 코로나 때문에 울고 웃는 업종이 확연히 모든 부분에서 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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