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클론 강원래, 코로나19 검사 현장 공개

  • 4년 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태원에서 술집을 운영 중인 가수 강원래 씨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래 씨는 어제 SNS를 통해 "이태원을 좋아하고 즐기는 여러분, 현명한 대처로 이겨 나가자"라며 전날 코로나19 검사 현장과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통해 강원래 씨는 전화번호와 몸 상태를 작성한 후 체온 체크와 면담을 거쳐 입에서 한 번 코에서 두 번 채취하면 다음 날 문자로 결과가 온다며 검사 과정을 설명했는데요.

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공개한 강원래 씨는, 운영 중인 이태원 주점 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며 검사를 독려했습니다.

홍석천 씨에 이어 '트랜스젠더 연예인 1호' 하리수 씨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성소수자들을 향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리수 씨는 자신의 SNS에 "나 한 사람쯤이야 생각 말고 모두를 위해 진단 검사를 꼭 받자"라는 글과 함께 정부가 배포한 포스터를 게재했는데요.

특히 지금 검사를 받으면 익명 보호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