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거돈 성추행' 수사 착수…전담팀 구성

  • 4년 전
부산경찰청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상대로 한 시민단체의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오 전 시장을 불구속 입건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전담반과 피해자보호반 등 24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찰은 피해자 측에 진술 의사를 타진해 당시 상황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지난해 10월 한 유튜브 채널이 제기한 오 전 시장의 또 다른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서도 전면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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