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유출' 혐의 국방과학연구소 퇴직자 수사

  • 4년 전
국방과학연구소의 퇴직 연구원이 허가없이 자료를 유출한 혐의가 드러나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연구원은 지난해 서울 시내 모 사립대 연구소로 이직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료 수십만 건을 허가없이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해당 연구원의 반출 자료 가운데 기밀 자료 등이 포함됐는지 확인하는 한편 다른 퇴직 연구원 20여명에 대해서도 보안 절차 등을 위반하지 않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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