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변형된 안경 코 받침이 시력 저하 유발?
  • 4년 전
안경에는 안경이 코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코 받침이 있죠.

코 받침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시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개의 코 받침 위치가 서로 다를 경우 처음 안경원에서 시력에 맞춰 교정한 값이 달라지는데요.

안경을 썼을 때 양쪽 시력이 달라지고, 눈에 맞지 않은 안경을 오랜 시간 착용하면 눈의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어지럼증과 두통이 생기고,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 받침은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피지와 땀, 화장품으로 더러워지기 쉬운데요.

초록색 이물질이 묻어나온다면 녹이 슬었거나 곰팡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민한 코 주변과 눈가 피부에 자극될 수 있으니까 오염된 코 받침은 중성세제 푼 물을 묻혀 칫솔로 닦고요.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코 받침 모양이 변하지 않았는지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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