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코로나19 확산에 박인비 조기 출국…고진영은 美 현지 훈련

  • 4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잠시 고국에서 휴식을 취하려 했던 LPGA 한국 낭자들이 미국으로 조기 출국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훈련을 한 뒤 다음달 초 출국하려던 한국 낭자들의 출국은 급속하게 확산중인 코로나 19 때문인데요.

감염 가능성 보다는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 하는 국가가 늘어나 LPGA 투어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이유가 더 큽니다.

다음달 9일 돌아갈 예정이던 박인비 선수가 일정을 앞당겨 어제 출국했고요.

지난 16일 호주에서 LPGA 20승 고지에 오르고 다음날 귀국해 열흘도 못있다 미국으로 간겁니다.

다음달 3일쯤 돌아가려 했던 박희영 선수도 25일 출국했고요.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도 후원사 일정을 위해 귀국하려던 계획 대신 미국 현지 훈련을 선택했습니다.

◀ 앵커 ▶

타국에서 좋은 성적으로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을 많이 위로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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