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서울시, 지하도상가 8월까지 임대료 납부유예

  • 4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서울시가 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에게 8월까지 임대료 납부를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조치인데요.

또 경비와 청소 인건비 등 관리비 일부를 한시 감면해 점포당 39만 5천원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대상 상가는 강남터미널과, 종각, 을지로 영등포로터리 등이고 대상점포수는 총 1761개입니다.

이밖에 주 1회 간격으로 심야 시간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요.

관리비 부과 체계를 개선하는 등 추가적인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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