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70대 택시기사, 경찰이 심폐소생술로 살려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시민 구한 심폐소생술" 입니다.

부산에서 심장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70대 택시운전자가 경찰 도움으로 의식을 회복했는데요.

영상 먼저 보실까요?

한 남성이 파출소 앞에서 쓰러지는데요.

깜짝놀란 경찰관들이 해당 남성을 파출소 안으로 데려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직원들은 소방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5분가량 쉬지 않고 응급처치를 이어갔고,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설 명절 연휴였던 어제(27) 오전 5시 50분쯤, 부산 중부경찰서 부평파출소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쓰러진 남성은 70대 택시 운전자였다고 하는데요.

해당 경찰관들은 "오로지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평소 배운 응급처치술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