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산불 현장' 코알라, 생수 '벌컥벌컥'

  • 4년 전
목이 탄 듯 코알라가 소방관이 내민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킵니다.

하지만, 갈증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었을까요.

아예 물병까지 낚아채려고 하죠.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산불 현장에서 포착된 장면으로, 최근 호주는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아 폭염과 산불,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주민은 물론 코알라 등 숲 속 동물들도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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