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봄여름가을겨울·빛과소금, 33년만 신보

  • 4년 전
고(故) 김현식 씨와 함께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원년 멤버들이 33년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씨와 빛과소금의 장기호·박성식 씨가 의기투합해 오는 27일 미니앨범을 발매하는데요.

세 사람은 모두 고 김현식 씨가 결성한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에서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년간의 짧고 화려한 활동 이후 김종진 씨와 고 전태관 씨가 그 이름을 이어받아 2인조 밴드로, 장기호·박성식 씨는 빛과소금을 결성해 나란히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이번 신보를 선보이는 날인 27일은 드러머 전태관 씨의 1주기로, 세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처럼 위로의 손길이 느껴지는 따뜻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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