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박명수, 교통사고 피해에도 수리비 부담

  • 4년 전
개그맨 박명수 씨가 교통사고 피해를 입고도 수리비를 전액 혼자 부담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습니다.

어제 박명수 씨는 운전하다 정차해있던 순간 스쿨버스가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사고 당시 스쿨버스 차량엔 아이들이 없었고, 박명수 씨 역시 크게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쿨버스 운전자의 실수였지만 자차가 아니어서 운전자 본인이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는데요.

수리비가 무려 1천만 원대를 넘어가자 박명수 씨가 부담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스쿨버스 운전자 측은 박명수 씨의 선행에 고마움을 내비쳤다고 전해지는데요.

앞서 박명수 씨는 2015년 택시가 자신 차량을 들이받았을 당시에도 수리비 전액을 부담해 '도로 위 선행천사'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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