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일베 조형물’ 계란 세례... 작가 “철거 안 해”

  • 5년 전
홍익대학교 정문에 세워진 ‘일베 조형물’이 논란이다.

홍익대 조소과 4학년 홍씨(22)가 ‘환경조각연구 야외조각전’ 출품 위해 제작한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는 제목의 졸업 작품으로 일베를 상징하는 자음 'ㅇ'과 'ㅂ'을 손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조형물은 31일 현재 철거를 요구하는 사람들의 날계란 세례로 훼손된상태다.

홍씨는 "학생들이 철거를 요구할 수는 있겠지만, 작가로서 작품을 철거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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