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차 국내박스오피스] 최민식,황정민,이정재 조합 '신세계' 3주 연속 1위
  • 4년 전
국내 박스오피스 10주차(03월08일~03월10일)

영화 '신세계'는 지난 주말에 50만 8,893명을 불러모아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336만 9,650명으로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란 상대적 악조건임에도 흥행에 성공했던 '범죄와의 전쟁' '아저씨' '추격자' 등의 뒤를 따르고 있다.  

개봉 7주차인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은 29만 1,884명 관람으로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유지했고, 누적 1,217만 7,983명이 됐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6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7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비교하면 엄청난 빠른 속도다. 한국영화 최고 흥행 영화인 '괴물'(1,301만 9,740명)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개봉 첫 주를 맞은 두 영화 김강우, 김범 주연의 '사이코메트리', 샘 레이미 감독의 '오즈 크레이트 앤드 파워풀'은 각각 24만2,319명(누적 29만 7,330명), 20만 8,962명(누적 22만 8,696명)으로 개봉 첫 주 3, 4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3위였던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14만 7,478명(누적 88만 5,989명)으로 2단계 하락해 5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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