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질주하는 이정재 '빅매치' 2위... '인터스텔라' 4주째 1위

  • 5년 전
국내박스오피스 48주차(11월 28일 ~ 11월 30일)

국내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SF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가 90만 8,558명으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 831만 8,614명으로 올 해 개봉 영화중 '명량(1,761만명)', 겨울왕국(1,029만명)', 해적-바다로 간 산적(866만명)','수상한 그녀(865만명)'에 이어 5위를 기록하고있다.

액션 영화 '빅매치'는 42만 8,036명으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동생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등이 출연한다..

전쟁 영화 '퓨리(Fury)'와 판타지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1(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는 각각 31만 334명(누적 관객수 101만 8,136명), 13만 7,498명(누적 관객수 77만 2,232명)으로 지난 주 2~3위에서 한 단계씩 하락했다.

짐 캐리, 제프 다니엘스가 20년만에 다시 뭉친 코미디 영화 '덤앤더머 투(Dumb and Dumber Too)'는 9만 7,986명으로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 '덤앤더머 투'는 20년 전 해리(제프 다니엘스)의 옛 연인이 보낸 편지를 읽고 딸을 찾아나서는 전설적인 바보들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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