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지코, 악플러 고소한다 "선처·합의 없다"
  • 4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가수 겸 배우 고 설리 씨의 안타까운 사망 이후 악성 댓글의 폐해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가요계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의 소속사는 어제,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는 "온라인과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게시물을 작성한 누리꾼에 대해 고소장을 낼 예정"이라며 "선처와 합의는 일절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앞서 가수 선미 씨와 걸 그룹 트와이스도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모두 합의와 선처는 없다고 거듭 강조한 점인데요.

고 설리 씨와 에프엑스로 팀 활동을 함께했던 빅토리아는 최근 SNS를 통해 악플러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고, 설리 씨와 절친한 사이인 아이유도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하지만 스타들을 향한 악성댓글은 끊이지 않고 있어 관련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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