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낸시랭 "아픈 가족사로 전 남편에 속아"

  • 5년 전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낸시랭]
"엄마가 17년 동안 암 투병하고 돌아가신지 올해가 딱 만 10년이에요. 가정을 만들고 싶은 욕망은 한해 한해 더 커졌던 것 같아요."

낸시랭은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까지 집을 나가자 가정을 만들고 싶은 욕망 때문에 전 남편에게 쉽게 속은 것 같다고 털어놨는데요.

앞서 2017년 결혼한 낸시랭은 1년도 되지 않아 남편으로부터 폭행과 감금의 피해를 입었다며 이혼소송을 제기했었죠.

아티스트로 돌아온 낸시랭은 "안 좋은 생각들을 극복하기 위한 매개체는 예술이었다"며 앞으로 있을 전시회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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