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유퉁, 33살 연하 몽골 아내와 8번째 이혼

  • 4년 전
방송인 유퉁 씨가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매체들에 따르면 유퉁 씨는 몽골인 아내가 현지인과 재혼한 사실을 최근 알게 돼 어쩔 수 없이 사실혼 관계를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퉁 씨는 몽골인 아내와 2010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오다 2017년 경남 양산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 사이에는 9살 난 딸이 있습니다.

유퉁 씨는 매체를 통해 "결혼식 직후 아내와 딸은 비자 문제가 있어 곧바로 몽골에서 생활을 했는데, 그렇게 떨어져 있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아내가 재혼한 것이 2년 전이라는데, 지금껏 모르고 살아온 자신의 탓"이라며 위자료도 줄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딸은 유퉁 씨가 키우기 위해 "경제적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