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박서준,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 5년 전
배우 박서준 씨가 제17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박서준/배우]
"그전에 저처럼 간절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격려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기준으로 심사를 하면 어떨까라고…"

박서준 씨는 이번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배우 안성기 씨와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사자'로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요.

안성기 씨는 "당시 무대 인사가 끝나갈 무렵 박서준 씨에게 넌지시 부탁을 했는데, 흔쾌히 응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고요.

박서준 씨는 안성기 씨의 제안을 받고 "자신이 심사를 할 수준이 되나" 싶었지만, "영화제를 통해 단편영화를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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