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원빈, 겨울 화보서 '배우' 언급 말라?

  • 5년 전
9년째 작품 활동이 없는 배우 원빈 씨가 난데없는 '은퇴설'에 시달렸습니다.

최근 원빈 씨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골프웨어 브랜드 홍보대행사 측은 겨울 화보와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기사 내에 '배우' 언급은 지양해주기를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는데요.

원빈 씨의 화보를 기사화하더라도 '배우'라는 표현을 쓰지 말아 달라는 요청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일각에서는 원빈 씨가 더 이상 배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에 원빈 씨의 소속사 측은 "홍보 대행사나 브랜드에 '배우'라는 단어를 빼달라는 요청은 한 적 없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고요.

홍보 대행사 측도 "브랜드와 모델에 중점을 두려 한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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