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5년 전
◀ 앵커 ▶

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고 순간 풍속이 초속 45미터까지 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 앵커 ▶

태풍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비바람에 방역 체계가 흔들릴까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습니다.

◀ 앵커 ▶

연세대 류석춘 교수가 강의 시간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매춘 여성으로 지칭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류석춘/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직접적인 가해자가 일본이 아니라니까요. 매춘의 일종이라니까요."
("지금 있는 매춘부랑 위안부를 동급으로 본다는 말씀이신가요?")
"결국은 비슷하다."

◀ 앵커 ▶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주택가 골목에서 승용차가 갑자기 후진하면서 골목길에서 얘기를 나누던 여성 4명을 들이받아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충북 옥천에서는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2미터 아래 야산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 앵커 ▶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전자담배와 관련 제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리 보건당국도 사용 자제를 권고했는데, 왜 그런지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