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차량 화재 의심될 때 보닛 열지 마세요

  • 5년 전
여름엔 차량 화재 사고가 늘어나죠.

야외에 주차하거나 장시간 운행했을 때 차량 온도가 상승해 엔진이 폭발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차량 화재가 의심될 때 무심코 보닛을 열었다가 순식간에 불이 붙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차량에서 갑자기 타는 냄새나 연기가 나면 당황하기 마련이죠.

이때 냉각수 부족 경고등이나 엔진 과열 경고등이 켜지기도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갓길 등 안전한 곳에 차량을 세우고, 자리를 피해 119나 자동차 회사 콜센터에 연락해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차량을 조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데요.

특히, 보닛을 열면 휘발유 등 가연성 물질이 있는 부품에 공기가 한꺼번에 들어가면서 순식간에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부를 들여다보려다가 자칫 얼굴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차량 화재를 예방하려면 2시간 주행 후에는 10분 정도 차량을 식혀야 하고요.

냉각수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피복이 벗겨진 차량 전선이 차체에 닿으면 화재가 일어날 수 있으니까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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