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갓세븐, 홍콩 공연 연기 "안전 때문"

  • 5년 전
인기 케이팝 스타들이 홍콩의 시위 여파로 현지 일정을 잇따라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룹 갓세븐은 오는 31일과 9월 1일로 예정돼 있던 월드투어 홍콩 공연 일정을 안전상의 이유로 연기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고, 추후 티켓팅이 다시 진행 될 예정"이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강다니엘도 예정됐던 홍콩 팬미팅을 안전상 이유로 연기한다고 알린 바 있는데요.

현재 홍콩에서는 범죄인 인도법안을 반대하는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어, 팬들은 아쉽지만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충분히 이해되는 결정이라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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