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타투 스티커' 부작용 주의하세요

  • 5년 전

팔과 다리의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엔 간편하게 붙이는 타투 스티커가 인기인데요.

아이들처럼 피부가 얇거나 평소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산업용 물감이 쓰이고요.

중국에서 제작된 상품은 국내 안전 기준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데요.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붙였다가는 가려움증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나타날 수 있고요.

인증 제품이라도 잘못된 방법으로 지우면 피부에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스티커를 구입할 땐 KC 안전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하고요.

제거할 때도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떼어내야 하는데요.

표면이 거친 때수건 대신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부드럽게 문질러 지우고요.

오일이 없다면 유분기가 있는 선크림으로 지워낸 다음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야 합니다.

만약 스티커를 부착한 부위가 가렵다면 즉시 제거하고요.

가려움증이 심할 때 냉찜질하거나 찬물로 씻어주면 증상이 가라앉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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