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호주서 경찰 최고위 간부 '무차별 폭행' 당해

  • 5년 전

호주에서 60대 경찰 최고위 간부가 형제 사이인 청년 2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은 멜버른의 한 전철역 인근에서 지난 15일 오후 발생했습니다.

형제는 기차 안에서 소변을 보는 등 난동을 피워 강제 하차를 당했습니다.

그러자 두 사람은 분풀이 하듯 기차를 타러 오던 빅토리아주 경찰 부청장을 마구 때리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사복을 입고 있던 경찰 부청장은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었는데요.

경찰 당국이 CCTV를 토대로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결과 각각 18살과 20살인 형제를 검거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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