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서울시가 만드는 '한강 야간 걷기모임'…19일부터 운영

  • 5년 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볼까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변을 함께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12개 코스의 한강 걷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당 8~9km로 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에서 모여 한강길을 걸은 다음 지하철역에서 헤어진다고 하는데요.

걷기전문 봉사단이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한강과 서울의 1천년에 걸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SNS나 포털사이트에서 '소소한 걷기'를 검색해 예약을 하면 되는데요.

서울시는 일단 선착순 50명씩 12번의 걷기모임을 운영한 뒤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걷기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앵커 ▶

평소 꾸준히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지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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