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아이콘 비아이 "마약 소유하고 싶다"

연예톡톡입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팀에서 탈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가 마약류를 구매하려는 정황이 담긴 모바일 대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비아이가 마약류 위반 피의자인 A씨에게 특정 마약류에 강한 호기심을 보이며 구매 의사를 보였는데요.

비아이는 마약을 구매하려는 이유로 "천재 되고 싶어서"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비아이는 SNS를 통해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팀 탈퇴를 선언했는데요.

다만, "마약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나 실제 투약은 하지 않았다"고 암시했습니다.

아이콘의 소속사인 YG 측도 공식 입장을 내고 "아티스트 관리 소홀에 책임을 절감한다"며 "비아이의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