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우승 제조기' 호날두 '올 시즌만 3번째!'
- 5년 전
◀ 앵커 ▶
유럽 55개국이 펼친 네이션스리그 축구, 그 초대 챔피언을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결승전.
후반 15분입니다.
실바가 밀어준 공을 게데스~ 들어갑니다.
1회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
포르투갈이 유로 2016 우승에 이어
또 한번 유럽을 제패합니다.
주장 호날두도 기분좋아요.
이탙리아 슈퍼컵, 세리에 A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우승컵만 3개째라는데... 6번째 발롱도르도 가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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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전에서는 수문장 대결이 볼만했어요.
스위스의 얀 좀머가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자랑했는데요.
최후에 웃은 건 잉글랜드의 픽포드였습니다.
승부차기 키커로 나선 게 신의 한수였어요.
성공시키면서 자신감 얻고..
괜히 위축된 상대 킥은 막아내고~
넣고 막고 혼자 다한, 당신이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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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미국의 인디카 레이스인데요.
정비 받으러 들어오던 차가 정비공과..아이쿠..
다시봐도 정말 아찔한데요.
정작 당사자는 아무일도 없다는 듯 일해요.
무서운 프로정신이죠?
아무튼 무사하다니 천만 다행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권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