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음주운전 사망사고' 황민, 1년 감형

  • 5년 전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뮤지컬 연출가 황민 씨의 형량이 감형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황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황 씨가 음주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은 이후 별다른 처벌 전력이 없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해 원심에서 내려진 형은 무겁다"며 감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황 씨가 원심을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한 것 자체가 반성하는 태도로는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하며, 감형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