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남진 데뷔 55주년' 헌정 앨범 나온다

  • 5년 전

가수 남진 씨의 55년 가수 인생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헌정 앨범이 만들어집니다.

남진 씨는 어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난 55년간 팬들에게 사랑받은 노래를 멋진 후배들이 다시 부른다고 하니 기대되고 흥분된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헌정 앨범에는 후배 가수 10팀이 참여해 남진 씨의 대표곡을 재해석해 부릅니다.

이자연 씨는 남진 씨의 히트곡 '우수'를, 장윤정 씨는 '가슴 아프게'를 부르고요.

박미경 씨는 '님과 함께'를 EDM 버전의 빠른 댄스곡으로, 육중완 밴드와 김종서·서문탁 씨도 특유의 록 버전으로 준비 중인데요.

헌정 앨범은 오는 7월 공개될 예정으로 수익금은 전액 전남 고흥군에 짓는 남진 가요 기념관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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