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구찌, 인종차별 이어 시크교 터번으로 '돈벌이' 논란

  • 5년 전

지난 2월 흑인 얼굴을 형상화한 스웨터로 인종차별 비판을 받았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이번엔 시크교도들이 쓰는 디자인과 비슷한 터번을 내놓아 구설에 올랐습니다.

신앙의 상징인 터번으로 돈을 벌려고 한다는 건데, 종교 비하 문제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구찌는 판매 중단이라는 조치를 내렸지만, 시크교 측의 사과 요구에는 응하지 않는 등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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