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강성훈 "아이돌은 얼굴 잘 생겨야"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갖은 논란 끝에 그룹 젝스키스에서 탈퇴한 강성훈 씨가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품평하는 영상이 공개돼 또다시 구설에 휘말렸습니다.

[강성훈/가수]
"근데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아. 숍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겼던데,"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요?)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

이 영상은 과거 강성훈 씨의 팬이었던 한 누리꾼이 인터넷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에서 강성훈 씨는 "자신이 제작하면 얼굴을 보고 뽑을 것"이라며, "연예인이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는데요.

이후 그룹 '비투비'를 저격했다는 해석이 제기돼 비투비의 팬들은 불쾌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강성훈 씨의 팬들 역시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조롱했다며 '공식 사과 촉구 성명문'을 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성훈 씨가 팬들과 나눈 사담이라고 해도 공개된 장소에서 다수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신중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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