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젝스키스 팬 뿔났다" 고지용 그룹명 이용 논란

  • 6년 전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로 활동했던 고지용 씨가 그룹명을 이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젝스키스 팬 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고지용 씨가 재직 중인 광고대행사가 '젝스키스' 브랜드를 무단 사용하고 있고 팬을 기만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재작년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한 젝스키스.

당시 고지용 씨도 '무한도전' 무대에 섰지만, 팀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죠.

팬 연합은 소속사 측에 고지용 씨를 프로필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고, 소속사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고지용 씨 측도 한 매체를 통해 "그룹명을 활용한 마케팅은 오해"이며, "가족에 대한 악플이 극심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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